대본 티 나지 않게 읽는 법
말하는 대로 대본을 쓴 다음, 읽지 말고 연기하세요. 문장은 짧게, 말투는 구어체로 쓰고, 숨 쉬는 곳마다 줄을 바꾸고, 녹화 전에 소리 내어 두 번 말해서 문장이 어디로 가는지 익혀 두세요. 촬영할 때는 천천히 말하고, 생각이 끝나는 곳에서 멈추고, 목소리 크기가 아니라 속도에 변화를 주세요. 읽는 티가 나는 영상은 대부분 단어가 아니라 리듬에서 실패해요. 리듬부터 고치세요.
업데이트
읽는 글이 아니라 듣는 글로 쓰세요
- 구어체를 쓰세요. “그건”, “할 거예요”는 말할 때 쓰는 표현이고, “그것은”, “할 것입니다”는 글에서 쓰는 표현이에요.
- 한 문장에 한 가지 생각만 담으세요. 쉼표가 있어야 이어지는 문장이라면 아마 두 문장으로 나눠야 할 거예요.
- 입으로는 절대 하지 않는 말은 버리세요. “따라서”, “전술한”, “~하기 위하여” 같은 말이요.
- 숫자, 가격, 날짜는 말할 대로 적으세요. 그래야 문장 중간에 머릿속으로 바꿔 읽을 일이 없어요.
- 초안을 한 번 소리 내어 읽고, 걸린 줄은 모두 다시 쓰세요. 글에서 걸린 곳은 카메라 앞에서도 걸려요.
대본에 연기를 표시하세요
줄바꿈은 숨이에요. 숨을 쉬거나 요점을 찍고 싶은 곳에 넣고, 생각과 생각 사이에는 빈 줄을 두세요. 대본 템플릿에 형식이 나와 있어요.
[멈춤], [미소], [더 천천히]처럼 지문을 대괄호에 넣으면 소리 내어 읽지 않고도 떠올릴 수 있어요. OwlPrompter에서는 프롬프터에 흐리게 보이고 자막에는 들어가지 않으며, Pro의 음성 스크롤은 그 위를 매끄럽게 지나가요.
강조하고 싶은 단어를 줄 끝에 두세요. 줄이 바뀌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멈춤이 강조를 대신해 줘요.
단어가 아니라 의미를 리허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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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문단을 몇 단어로 요약하기
문단의 역할을 다섯 단어로 말할 수 있다면, 해독하듯 읽지 않고 진심을 담아 읽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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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없이 한 번 말해 보기
전체를 내 말로, 서툴러도 좋으니 말해 보세요. 잘 못해도 상관없어요. 문장이 어디로 가는지 목소리가 알게 되는 과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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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읽기
이제 대본은 처음 보는 글이 아니라 이미 말할 줄 아는 걸 일깨워 주는 메모가 돼요.
촬영할 때
- 천천히 말하세요. Tauroza와 Allison의 측정에서 평균 말하기 속도는 분당 125~160단어인데, 긴장하면 대부분 그보다 빨라져요. 스피치 타이머에 연구 출처가 있어요.
- 목소리 크기가 아니라 속도에 변화를 주세요. 나열할 때는 빠르게, 기억시키고 싶은 요점에서는 느리게요.
- 쉼표에서만 멈추지 말고 생각이 끝나는 곳에서도 멈추세요. 두 박자 멈춤은 길게 느껴져도 카메라에서는 자신 있게 들려요.
- 스크롤이 나를 따라오게 하세요. 고정 속도는 내가 따라가야 하지만, Pro의 OwlPrompter 음성 스크롤은 멈추면 기다려 줘요.
- 첫 줄 전에 미소를 지으세요. 첫 문장의 소리가 달라져요.
테이크 확인하기
눈을 감고 들어 보세요. 밋밋하고 간격이 고른 문장이 바로 읽는 소리예요. 금방 들려요.
OwlPrompter의 발표 점수는 같은 항목을 숫자로 보여 줘요. 속도 일관성, 멈춤, 시선 맞춤이요. 영어, 튀르키예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테이크라면 Pro에서 군말과 무음 구간을 탭 한 번으로 지울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어떤 말하기 속도가 자연스럽게 들리나요?
Tauroza와 Allison의 영국 영어 연구에서는 분당 125~160단어가 보통, 100~125단어가 다소 느림, 160~185단어가 다소 빠름이에요. 대본을 읽는 영상은 대개 보통 구간에서 가장 좋게 들려요.
대본을 읽지 말고 외워야 하나요?
가장 중요한 첫 줄과 마지막 줄은 외우고 중간은 읽으세요. 완전히 외운 대본은 읽는 것보다 오히려 암송처럼 들리는 경우가 많아요.
“음”을 안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소리 없는 멈춤으로 바꾸세요. 멈춤은 의도한 것처럼 들리지만 군말은 그렇지 않아요. 테이크가 끝날 때마다 다시 들어 보면 효과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