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보면서 대본 읽는 법
글자를 렌즈에 최대한 가깝게 두고 줄 폭을 좁히면 읽는 동안 눈이 거의 움직이지 않아요. 휴대폰에서는 전면 카메라 바로 아래, 화면 맨 위에서 읽으세요. 노트북에서는 웹캠 아래 위쪽 가운데에 좁은 창을 쓰고, 별도 카메라라면 렌즈 앞에 글을 띄워 주는 프롬프터 유리를 쓰세요. 그런 다음 더 멀리 앉고, 짧은 구절로 읽고, 문장이 끝날 때마다 렌즈를 똑바로 보세요.
업데이트
렌즈와의 거리가 전부인 이유
시청자는 내가 뭘 보는지가 아니라 눈과 렌즈 사이의 각도를 봐요. 이 각도는 글자와 카메라 사이가 멀수록 커지고, 내가 둘에서 멀리 앉을수록 작아져요. 아래 팁은 모두 글자를 렌즈에 더 가깝게 두거나, 나를 더 뒤로 물리거나, 한 줄을 가로지르는 눈의 이동을 줄여 줘요.
카메라에 맞는 세팅을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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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화면 맨 위에서 읽기
전면 카메라로 녹화하고, 읽는 줄을 위쪽 가장자리, 렌즈 바로 아래에 두세요. 프롬프터 화면에서 녹화하는 앱은 처음부터 그렇게 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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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웹캠 아래의 좁은 창
프롬프터를 화면 위쪽 가운데에 낮고 넓은 창으로 두고, 읽는 줄을 위쪽 가까이에 맞추세요. 노트북용 프롬프터 페이지에 노치가 있는 MacBook도 나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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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 위에 글자
빔스플리터 프롬프터는 화면을 렌즈 앞의 비스듬한 유리에 반사시켜서 렌즈를 정면으로 보며 읽게 해 줘요. 유리에서 제대로 읽히려면 글자를 좌우 반전해야 하는데, 온라인 프롬프터에 거울 모드 스위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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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없는 카메라: 렌즈 바로 아래에 모니터
유리가 없나요? 대본이 나오는 화면을 카메라 바로 아래, 삼각대가 허용하는 한 가깝게 두고 뒤로 물러나 서세요.
나머지를 감춰 주는 읽기 습관
- 줄 폭을 좁히세요. 좌우 여백을 늘려서 한 줄이 몇 단어 폭이 되게 하세요. 눈이 좌우로 움직이는 건 줄이 넓어서예요.
- 뒤로 앉고 글자를 키우세요. 가까이서 작은 글자를 보는 것보다 멀리서 조금 큰 글자를 보는 게 나아요.
- 스크롤을 늦추세요. 글이 앞서가면 눈이 화면을 따라 내려가며 쫓아가요.
- 마지막 단어에서 눈을 드세요. 문장을 렌즈를 보며 끝내면, 문장 중간에는 안 봤더라도 눈을 맞춘 것처럼 보여요.
- 단어가 아니라 구절로 읽으세요. 서너 단어를 눈에 담은 뒤 렌즈를 보고 말하세요.
올리기 전에 확인
30초만 녹화해서 소리를 끄고 보세요. 따라갈 말이 없으면 눈의 움직임이 확 드러나고, 어디서 그러는지 정확히 보여요. 연기가 아니라 세팅을 고치세요.
테이크마다 무료인 OwlPrompter 발표 점수에는 속도와 멈춤에 시선 맞춤 비율까지 들어 있어요. 짐작이 아니라 숫자로 세팅을 비교할 수 있어요.
그래도 각도가 보인다면 OwlPrompter의 AI 시선 맞춤(iPhone과 iPad, OwlPrompter AI에 포함)이 다 찍은 테이크에서 바로잡아 줘요. 시선을 렌즈 쪽으로 돌리고 원본은 옆에 그대로 둬요.
눈은 괜찮은데 말투가 여전히 뻣뻣하다면 대본 티 나지 않게 읽는 법을 읽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프롬프터에서 얼마나 떨어져 앉아야 하나요?
글자 크기를 키워 가며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멀리 앉으세요. 거리가 멀수록 카메라에 잡히는 눈의 움직임이 작아져요.
프롬프터 유리에는 왜 좌우 반전된 글이 필요한가요?
유리는 아래에 있는 화면을 반사하기 때문에 이미지가 좌우로 뒤집혀요. 화면의 글자를 좌우 반전하면 다시 뒤집혀서 유리에서는 제대로 읽혀요.
대본은 외우는 게 낫나요?
몇 줄이라면 그래요. 그보다 길면 잘 놓인 프롬프터가 반쯤 외운 대본보다 대개 더 자연스러워 보여요. 다음 줄을 떠올리느라 헤매지 않으니까요.